<늘푸른나무/2010년 5월 1일>

하나님 돈 좀 보내주세요.

어린 쟈니가 새 자전거를 사기 위해 돈 100달러가 필요했습니다. 그래서 열심히 기도했지만 아무 소식이 없었습니다.

그래서 쟈니는 하나님께 편지를 쓰기로 작정하였습니다. 지역 우체국장이 ‘하나님 앞, USA’라고 적혀 있는 편지를 보고 미국 대통령에게 보내기로 하였습니다.

대통령이 이 편지를 받아보고는 재미 있기도 하고, 감동적이기도 하고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. 그래서 비서에게 5 달러짜리 지폐를 보내주라고 하였습니다.

5 달러짜리 지폐를 밭은 쟈니는 무척 기뻐서 하나님께 다음과 같이 답장을 썼습니다. “사랑하는 하나님, 보내준 돈 대단히 감사합니다. 그러나 저는 와싱톤 D.C.를 통해 돈을 보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. 그곳의 도적놈들은 늘 그랬듯이 95달러나 공제해 버렸더군요.